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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공 식품 섭취 많은 2030…평생 ‘장 질환’ 위험
건강

초가공 식품 섭취 많은 2030…평생 ‘장 질환’ 위험

근 젊은 층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질병 중 하나가 ‘염증성장질환(IBD)’이다. 단순한 장염이나 스트레스성 복통이라 넘기기 쉽지만,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생활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년 5월 19일은 ‘세계 염증성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이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는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특히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25년 5월 19일
앉는 순간 세균 폭탄?…"소파가 변기보다 75배 더럽다"
건강

앉는 순간 세균 폭탄?…"소파가 변기보다 75배 더럽다"

100㎠당 6800마리의 AMB가 살고 있는 변기 시트보다 약 75배 높은 수치다. 주방 쓰레기통에서는 6000마리, 노트북에는 5800마리, TV 리모컨에는 3700마리의 AMB가 살고 있었다. 연구진은 약 20~45℃의 온도와 충분한 산소가 마련된 환경에서 증식하는 AMB가 실내 소파에 묻은 각질이나 빵 부스러기를 양분 삼아 번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년 5월 12일